2011년 1-0 승리 이후 한국과 이란전 3무 4패 '무승' 굴욕 끊어내다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뤄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한국vs이란)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하고 최종예선 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11번째 월드컵 본선진출에서 이뤄낸 쾌거지만 코로나 19로 참여하지 못한 선수들이 많아 아쉬움을 전달하였습니다. 백승호와 김진규, 나상호, 정우영 선수가 나란히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선수에서 제외되었으며, 이란측도 핵심 3인방인 주장 알리레자 자한바크쉬, 메흐히 타레미, 사만 고도스가 빠지게 되면서 100%의 전력끼지 맞붙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매 순간 경기에 최선을 다한 두 팀에게 후회는 없어 보였으며, 경기직후 서로가 웃으며 인사를 주고 받는 모습을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