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컴백 후 주요 음원차트 1위 달성!(탑 탈퇴 예고)

빅뱅 컴백 4년만에 발매된 정식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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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4년만에 정식 컴백

 빅뱅이 2018년 3월 꽃길 발매 이후 4년만에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으로 돌아왔다. 17년차 그룹인 빅뱅은 가요계가 일반적으로 음원을 공개하는 오후 6시가 아닌 0시에 발표함으로써 아직도 건재한 팬덤을 과시했습니다.

 

빅뱅 컴백을 앞두고 멤버끼리 찍은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빅뱅은 과거 멤버들의 범죄이력으로 인해 곱지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상황입니다. 요즘 아이돌 산업이 점차 인성적인 측면을 중요하게 여기게 되면서 학교폭력, 왕따, 비도덕적 행위 그룹이 해체되는 경우가 많은 와중에 빅뱅의 컴백은 분명 논란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빅뱅은 음원발표 직후 국내 대표음원 사이트인 멜론, 벅스, 지니, 플로 등에서 전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보여주게 됩니다.

 

빅뱅 컴백과 범죄로 인해 수감중인 전 빅뱅멤버 승리

 때문에 연예계에서 문제가 생기게 되면 자숙기간을 가지고 다시 활동하는 행위 자체를 불편하게 보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엠씨더맥스의 이수는 과서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를 가지고 있으나 복귀하였으며, MC몽, 조형기, 아이린, 서예지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도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에 연예계에서 자정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빅뱅 컴백 그리고 탑의 탈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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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컴백 직후 탑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지난 5일 곡이 공개되기 직전 탑의 인스타그램에 글이 하나 올라오게 됩니다. 16년동안 주변인과 YG엔터테이먼트에 대한 감사인사로 YG를 벗어나 새로운 시작을 암시하는 글이었습니다.

 

 

 이어서 지금 이 순간 인생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돌아오겠다고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팬글에게 감사의 인사로 끝났습니다.

 

빅뱅 탑 홍콩 인터뷰 당시 찍은 사진 출처:프레스티지

 이전에 YG엔터테이먼트와 계약이 종료되었던 탑은 홍콩에서 인터뷰를 통해 빅뱅의 탈퇴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였던 적이 있어 팬들에게는 이미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는 홍콩 인터뷰에서 대마초 사건을 회상하며 최악의 순간이었다며 그 사건으로 인해 주변사람들과 가족 팬들에게 상처주었던 것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적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음악을 그만두려 했으나 본인을 지탱하는 것이 음악임을 깨닫고 5년간 100곡이 넘는 작곡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빅뱅 컴백 이후 탑의 프로필 사진이 변경된 모습

 현재 탑은 새로운 음반회사를 만들예정이며 빅뱅과 전혀 다른 그룹을 만들어 진정한 예술의 길을 걷도록 돕고 싶다며 기획자로써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빅뱅의 멤버 탑은 2017년 서울지방경찰청에 군무할때에 YG연습생 한서희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게 되며 강제전역하게 되어 사회복무요원으로 2019년 7월에 전역하게 됩니다.

 

빅뱅 컴백 양현석 SNS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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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컴백과 동시에 양현석 프로듀서의 SNS에 올라온 사진

 빅뱅의 컴백과 함께 전 YG엔터테이먼트 대표였던 양현석 프로듀서가 SNS를 재개하면서 누리꾼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별다른 멘트없이 빅뱅 컴백과 관련되어 미국 최대 음악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페스티벌에 빅뱅이 출연하다는 내용으로 4월에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하지만 양현석 프로듀서는 지난해 승리의 버닝썬게이트 사건의 용의자로 SNS활동을 그만두었으나 11월에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되면서 조용히 SNS 재개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는고 있는 모습입니다.

 

YG엔터테이먼트에서 보이그룹과 같이 사진을 찍은 지드래곤

 때문에 과거 버닝썬 사건과 빅뱅 멤버들의 과거 범죄이력이 계속해서 언급되며 대중을 기만한다며 부정적인 의견이 계속해서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빅뱅 컴백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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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승리를 제외한 4인조로 컴백했으나 나머지 멤버들도 범죄의혹에 자유롭지 않다

 지난 19년 국내를 떠들썩하게 만든 승리의 버닝썬게이트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범죄등 총 9개의 혐의로 구속됬으나 서둘러 군대 입대를 통해 현재 국군 교도소에 수감되어 항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덕분에 현재 감형된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약 1년 1개월 뒤면 출소를 하게 됩니다.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지만 군대 입대와 낮은 형량으로 빈축을 사고 있는 와중에 과거 멤버들의 범죄 이력까지 더해지면서 빅뱅을 향한 대중의 시선은 더욱 냉랭해지게 됩니다.

 

빅뱅 컴백 논란의 범죄 이력들

 앞서 말한바와 같이 빅뱅의 맏형인 탑은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리더인 지드래곤 역시 2011년 대마초 흡연으로 기소유예처분을 받게 됩니다. 대성의 경우 소유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 운영으로 인해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되어 멤버 전부가 승리와 같이 마약, 성범죄와 같은 유사한 범죄이력으로 인해 범죄돌이라는 명칭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가사에서는 반성적인 가사가 많이 담겨있으며, 곡홍보를 위한 일체의 방송활동을 하지 않는것으로 전해져 반성의 진정성이 보인다는 의견과 그래봐야 음원수익은 가져가는데 무슨 반성이냐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빅뱅 컴백 논란의 중심 반성인가 기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