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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사전투표율 36.93%로 역대 최고 기록 갱신

달달리치 2022. 3. 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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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사전투표율 최고치 기록 제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사전투표를 하고 있는 시민의 모습

 지난 4일(금), 5일(토)일 진행된 사전투표가 사상 최대의 투표율을 보이며,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비호감 선거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가질만큼 서로간의 비난과 비평으로만 이루어진 대선토론으로 말이 많았습니다.

 

지역별 사전투표율 제20대 대선

 하지만 투표권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면서 대통령선거의 사전 투표율은 꾸준히 올라가고 있던 상황이라 사전투표율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사전투표는 5일(토) 오후 6시 마감됐지만, 투표 마감 시간 전 도착한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의 사전투표가 길어지면서 집계가 늦어져, 투표 마감 4시간이 지난 밤 10시 쯤 최종 투표율이 발표됐습니다.

 

지역별 사전투표율 사전투표율 최종 발표자료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19대 대선보다 약 5.87%증가된 사전투표율을 보이며 국민들의 대선에 대한 관심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지역별 사전투표율 사전투표율 대선시기별 차이 분석표

 사전투표율은 12시를 기점으로 꾸준히 증가해 18시 최종적으로 36.93%라는 사전투표율 최고기록을 또다시 경신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사전투표가 처음 시행된 2014년 6월 지방선거 이후 기준으로 가장 높은 투표율로 나타났으며, 이는 별도 신고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사전투표장에서 편하게 투표할 수 있는 방법이 도입됨에 따라 주말에도 사람들이 투표소로 몰려들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 선거는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가 5일(토) 5시에서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예상보다 투표자가 많아 이례적으로 최종 투표율이 10시에 발표되었습니다.

지역별 사전투표율 분석

 사전투표율이 가장높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곳은 경기도로 나타났습니다. 평균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서울, 광주, 세종, 강원도, 전라북도, 경상북도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준비성의 부족으로 지연과 혼선이 빚어져 각 사전투표소에서 혼란이 발생했으며, 정치권에서도 여야를 불문하고 공식발표문을 통해 선거관리위원회의 준비성 부족성을 꼬집었습니다.

 

사전투표율 논란의 중심에 서다


 사전투표율이 사상최대를 기록했지만 선거관리위원회의 능력부족으로 인해 국민들의 질타가 이어지는 와중에 각지역별로 부정투표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전투표율 부정의혹을 받고있는 확진자/격리자 투표

 사전투표장을 방문하였는데 이재명 후보의 직인이 찍힌 투표용지를 받았다. 윤석열 후보의 직인이 찍힌 투표용지를 받았다. 등 다양한 진인이 찍힌 용지에 대한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확진자와 격리자의 투표의 경우 '확진자가 200명 넘게 다닥다닥 붙어있으면서 다들 추워서 기침을 했다. 투표용지 봉투는 밀봉하지 않고 가져가더니 그냥 가라고 했다.' 라는 진술이 나오면서 부정투표에 대한 의혹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심지어 부산 강서구에서는 투표결과 용지를 투표함이 아닌 투명한 비닐에 담아 제출하도록 하여 투표의 기본권인 유권자의 비밀투표권이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제20대 대선 투표관리 특별대책'에는 확진 및 격리 진행중인 유권자는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기표를 진행하고 빈 봉투에 넣어 보조원에게 제출하면 참관인의 입회 하에 봉투를 투표함에 제출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을 매뉴얼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봉투를 한꺼번에 수거하거나 방치, 투명한 봉투에 보관하는 등 관리의 허술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전투툐율이 부정선거 의혹을 받는 이유

 이러한 논란속에서도 제 20대 대선에 대한 사전투표율이 사상최대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던지 국민들의 이야기에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보이게하는 중요한 결과라고 전문가들은 얘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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