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장기화 전망

러시아의 속전속결로 끝날 줄 알았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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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니아 대통령이 러시아 전쟁무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속전속결로 종료될거라 예측했던 것과 달리 장기화되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러시아는 군사순위 세계 2위로 미국 다음으로 강한 군사력을 가진 나라로 평가되고 있었으며, 우크라이나는 22위로 현저한 군사력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기에 전쟁이 장기화 될거라고 예측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에서는 불사항쟁을 준비하였으며, 실제오 침략에 맞서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전쟁에 참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세계적인 지지가 우크라이나를 향하게 되면서 많은 군인들이 자발적으로 우크라이나 편에 서서 전쟁을 지원하고 있기에 러시아의 속전속결을 위한 전쟁이 실패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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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지도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상황을 살펴보면 우크라이나의 항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밀리고 있는 전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승전하는 기사와 영상을 통해 자국민의 사기를 복돋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사실상 전황은 우크라이나에게 매우 불리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 상공은 러시아 공군에게 점령당하였으며 이를 막기위해 휴대지대공유도탄을 이용해 저공비행하는 헬기만 겨우 격추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러시아는 주력무기를 사용하고 있지도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항전이 길어지자 러시아는 장악을 위한 전쟁이 아닌 초토화를 위한 전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3월 1일을 기점으로 전차부대의 시가지 투입을 멈추고 포격전을 통한 초토화 작전으로 변경함에 따라 우크라이나군이 빠르게 후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쟁에서는 어쩔 수없이 일반인 사상자가 발생하게 됩니다만 전쟁이 길어지게 될 수록 의도치 않은 사상자가 더욱 많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전면전을 통해 전쟁이 빠르게 종식되어야 한다는 입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실시간 지도

 지도를 살펴보면 이미 많은 부분이 빨간색(러시아군)이 장악한것으로 드러났으며 계속해서 서쪽으로 진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서방국가들이 세계 2위의 러시아가 22위의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다는 조롱과 달리 국가단위를 초토화 할 수 있는 미사일의 사용없이 진행되는 전쟁이 이렇게 빠르게 점령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분명히 러시아의 강력한 군사력을 보여주는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 가격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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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길어짐에 따라 식료품 및 원유 가격이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유가 상승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의 기운이 감도는 1월부터 국제유가는 꾸준히 상승하였으며 3월에는 128달러가 넘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세계에서 순위권에 드는 곡창수출국가로써 곡창류의 가격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는 와중에 유가상승 식료품 가격까지 상승하게 되면서 각 국가에 대한 경제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러시아가 발표한 비우호국가 지정으로 인해 전 세계가 디폴트가 가져올 공멸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의 중재를 서두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장기화로 보는 이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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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보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종결 3대 시나리오

 현재까지 미국에서 나온 전쟁 종결의 3가지 시나리오는

 

1. 우크라이나의 완전 굴복, 친러정권의 수립

 

2. 우크라이나에 불리한 타협안 합의

 

3. 푸틴 정권 위기 직면, 완전 철수

 

입니다만 2번의 경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행보로 보아 현실성이 많이 떨어지고 있으며 3번의 경우도 사실상 러시아의 국제적인 우위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가능성이 많이 낮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실제로 러시아는 초토화 작전으로 변경하여 전쟁을 빠르게 종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하루의 전쟁비용으로 30조원씩 사용되고 있다는 뉴스기사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의 항전 포기를 제외한 종결의견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끝까지 항전을 할거라고 하였고 러시아에서도 종결에 대한 의견을 보이지 않는 이상 전쟁이 장기화 될 것은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하지만 곧 전쟁이 종료될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은 러시아도 전쟁으로 인해 매일 들어가는 군사적 비용의 압박으로 인해

오데사와 마리우폴 까지만 점령한뒤 전쟁을 종결 지으려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 지도

 오데사와 마리우폴을 러시아가 장악하게되면 우크라이나는 바다로 연결되는 통로를 모조리 잃게되면서 내륙 국가로 변하게 되면서 해상을 이용한 수출입이 불가능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러시아의 원유와 천연가스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러시아에 의존하는 상황이 더욱 커지게 되면서 정치적 간섭이 수월해지는 상황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어디까지를 원하고 있는지는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 푸틴만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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