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에서 발생한 폭행사건
지난날 서울 도심 지하철 9호선에서 60대 남성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해자는 여성은 20대으로 만취상태로 밝해졌으며, 술에취해 침을 뱉는 20대 여성을 제지하던중 60대 남성에게 폭행이 가해진 사건입니다.
당시 가해자인 20대 여성은 60대 남성의 머리를 핸드폰으로 수차례 내려찍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되었으며,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폭행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그러다가 피해자가 20대 여성을 제지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자 20대 여성은 "네가 쳤어. 쌍방이야. 끝났어 새X야" 라는 욕설과 함께 "나 경찰 빽 있어!"라고 외치며 폭행을 이어나갔습니다.
이 소리를 들은 피해자 60대 남성은 코웃음을 치는 영상이 나오고 주변 영상을 촬영하던 사람이 증거로 사용할 영상을 공유해 주겠다는 말과 함께 영상이 끝나게 됩니다.
지하철 9호선 폭행사건의 문제 남녀갈등
현재 이 영상은 지하철 9호선 뚝배기녀라는 이름으로 공유, 재확산 되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폭행당한 성별이 반대였으면 바로 구속당하고 감옥에 갔을거다.', '남성이 반격을 제대로 안하고 괜히 맞고 있는게 아니다 이나라의 법이 잘못되서 잘못 건들이면 남성이 오히려 가해자로 몰린다', '가해자는 여성이라 금방 풀려나겠다' 등 최근까지 이슈가 된 성별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어느새인가 대한민국은 혐오만이 남아있게 된거 같습니다. 몇몇 쓰레기같은 사이트들을 통해 남성과 여성이 서로 싸우게 되는 분위기가 과열되었고 지금과 같은 상황이 오게 된거 같습니다.
기자들은 자극적인 내용을 연이어 발표하기 시작했고 이로인해 남녀갈등의 골은 깊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본 대부분의 여성들은 '부모님 나이또래를 저렇게 폭행하다니 여자를 처벌해달라', '우리 아버지가 밖에서 저런 폭행을 당하게 될까봐 무섭다' 등 폭행을 가한 20대 여성을 비난하고 있었습니다.
폭행과 범죄는 여성과 남성이 아닌 '가해자'와 '피해자'로 나뉘어야 합니다. 그와 더불어 공정한 판결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갈등은 한순간에 생겨난것이 아닙니다. 지속되어 오던 문제점이 지금 이 시기가 되어 수면위로 올라온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하철 9호선 폭행사건 "경찰 빽 있어!"
빽으로 모든게 해결되는 세상 그 현실이 만든 웃지못할 대사인것 같습니다. 많은 드라마, 영화의 소재가 되고 있는 각종 비리현장과 수사결과들은 빽없으면 서러운 세상을 만들어 냈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건들이 사회적 이슈와 파장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처벌없이 조용히 묻혀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건은 연예계에서 발생한 빅뱅의 승리는 횡령 및 성매매 알선 등 9개의 혐의가 밝혀졌으나 최종적으로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사건입니다.
승리가 저지른 범죄는 총 9가지로 성매매 알선, 상습도박, 외국 환거래법 위밥, 성폭력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밥,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율 위반, 특수폭행 교사 등 입니다.
하지만 검찰측에서는 상고하고 있지 않은 상황으로(대체 왜 그럴까요?) 항소심 판결이 확정될 경우 1년 1개월 복역한 뒤 출소하게 됩니다.
사회적으로 굉장히 큰 문제가 되었던 사건입니다. 각종 보도매체에서 연일 보도되었으며 마약도 연류되어 있는 아주 큰 사건이었죠. 하지만 결과는 1년 6개월입니다.
범죄 당시에도 승리는 고위측 관계자와 연계되어 있다는 의혹을 받았으며 실제로 법정 분쟁중에도 본인의 취미생황을 이어가는 둥 법정 결과가 낮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것 같은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실제로 형량은 말도 안되게 낮게 나오게 되었죠. 이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빽을 운운하는 20대 여성이 외친 저 한마디는 정말 슬픈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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