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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왕 드라마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달달리치 2022. 3. 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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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왕 드라마


돼지의 왕 드라마
돼지의 왕 홍보영상

 티빙에서 방영중인 웹드라마 돼지의 왕은 2011년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이 드라마화 된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이 학교폭력이 시작되는 중학교 시절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흘러간다면, 돼지의왕 드라마는 학교폭력을 겪고 자란 어른이 이를 되돌아 보는 회상물의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드라마에서는 과거 학교폭력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연쇄살인범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냅니다.

 

돼지의 왕

 

장르 : 스릴러 피카레스트 공포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히든시퀀스

채널 : 티빙

연출 : 김대진, 김상우

출연배우 : 김동욱(황경민), 채정안(강진아), 김성규(정종석)

등급 : 18세 미만 청소년 관람불가

 

 

돼지의 왕 등장인물


돼지의 왕 드라마 등장인물
돼지의 왕 드라마 황경민 역

황경민 역(김동욱 배우님)

 20년전 학교 폭력의 피해자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인물입니다. 평소에는 학교폭력을 잊은듯 살아가고 있었습니다만 예기치 못한 만남과 폭력사건이 오버랩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며 학교폭력의 기억이 또렷하게 다가오게 됩니다.

 

돼지의 왕 황경민 역의 김동욱 배우

 

 때문에 과거 자신에게 폭력을 행했던 이들을 살해하고 과거 친구로 등장하는 정종석(김성규 배우님)께 살인메시지를 전달하며 사건을 긴장감있게 만들어 가는 인물입니다.

 

 

돼지의 왕 출연진
돼지의 왕 드라마 정종석 역

정종석 역(김성규 배우님)

 극중에서 광역수사대 강력 1팀 형사로 나오며 황경민과 중학교때 학교폭력을 겪은 피해자입니다. 중학교 이후 20년 이상 연락을 하지 않고 지냈습니다만 살인사건 신고로 출동한 현장에서 발견된 살인메시지 "정족석 형사님께, 종석아 오랜만이다 나 황정민이야 잘 지내지?' 를 통해 황경민을 떠올리게 됩니다.

 

돼지의 왕 드라마 정종석의 회상

 

 황경민의 과거를 떠올리면서 중학교때 겪었던 폭력사건을 기억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같은 학교폭력을 겪은 피해자로써 정종석은 어떠한 행보를 보이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돼지의 왕 등장인물 및 관계도
돼지의 왕 드라마 정종석 역

강진아 역(채정안 배우님)

 카리스마 있는 형사로 극중 정종석의 선배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독단적인 수사진행으로 인해 많은 트러블을 겪지만 자신만의 신념으로 수사를 진행하는 역할 입니다.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역할이기 때문에 강진아 형사가 드라마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드라마에서 사건을 좀더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역할이며 학교폭력으로 인한 범죄가 어떠한 모습으로 비춰지는지를 담담히 표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돼지의 왕 줄거리(1~2화)


돼지의 왕 학교폭력 가해자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과거를 잊기위해 노력하고 덤덤히 살아가는 와중 우연히 학교폭력의 가해자(안정희)를 만나게됩니다만 가해자는 성인이 되서도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고 이를 조롱하는 모습을 보게되면서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돼지의 왕 학교폭력 가해자가 웃고있다.

  성인이 되어서도 나아지지 않는 가해자의 모습에서 황경민(주인공)은 학교폭력의 가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피해자를 찾아가지만 반성하는 모습이 없는 모습에 스스로 괴물이 되는 것을 택하게 됩니다.

 

 

 하지만 황경민은 사건현장에 20년전 친구였던 정종석에게 살인메시지를 남기게 되는데요. 무슨 목적으로 이러한 메시지를 남겼는지. 그리고 앞으로 살인사건이 계속되는 느낌을 주어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의 두 피해자가 20년만에 살인자, 형사로 만나면서 발생하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돼지의 왕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궁금해 지는 순간입니다.

 

돼지의 왕 몇부작인가?


 

돼지의 왕 드라마 살인자와 환영

 

 돼지의 왕 드라마는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로 티빙에서 매주 2회씩 방영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방영된 영상은 총 2화지만 2화 마지막에 충격적인 살인 장면으로 인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돼지의 왕 드라마 수사장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의 문제를 꼬집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를 꼬집는 이 드라마의 행방은 살인자인 피해자과 형사로 성장한 피해자로 인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돼지의 왕 드라마 중 과거 회상 장면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 중 황경민이 그리스신화 중 판도라의 상자를 설명하는 말이 인상깊습니다. 

 

"판도라가 금단의 상자를 열었을때 온갖 재앙이 튀어 나오고
마지막으로 희망이 나온니다.

하지만 저는 희망이 또 다른 재앙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폭력의 피해자들은 하루 하루가 재앙같은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정책과 규제들이 학교폭력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고 피해자를 보호하지 못해 2차 피해로 확산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학교폭력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더욱 가혹하게 폭행하고 살해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만큼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고통은 심해지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은 가해자와 피해자만 있는것이 아닌 방관자가 존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학교폭력에 관심을 가지고 피해학생을 보호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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