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사망 관련 자료 현재 11일부터 다수의 SNS를 중심으로 이근대위의 사망설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와 관련된 사진으로 우크라이나 언어로 작성된 원문과 한글 번역이 이루어진 글로 되어있습니다. 원문에는 키예프 인근 15km 인근에서 한국인 3명이 작전 수행중 전사하였으며 한국인의 신원이 이모대위와 그의 팀으로 확인 됬다는 말이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 이근대위로 지칭된 원문 'Капітан тітка'를 살펴보면 'тітка'라는 단어는 우크라이나에서 이모, 숙모라는 뜻으로 사용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이모씨, 김모씨 등의 형태로 사용되는 문자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때문에 자극적인 기사를 위해 한글내용을 우크라이나 번역기에 넣고 만든 찌라시 기사..